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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혁신, 도시를 다시 켜다] ⑤빛공해와 생태계, 스마트 조명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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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스마트조명협동조합 조회 16회 작성일 2025-09-27 07:00: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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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9-27 07:00:00



도시의 밤이 빛으로 가득 차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도시의 밤이 빛으로 가득해지고 있다. 가로등, 경관조명, 빌딩 외벽 조명 등 인공조명이 늘면서 하늘은 점점 밝아지고 곤충·조류·포유류·식물 등 생태계 전반에서 이상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빛공해(light pollution)는 필요 이상의 인공조명이 생활 환경과 생태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다.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따르면 2011~2022년 사이 전 세계 밤하늘 밝기가 연평균 약 10% 가량 증가했다. 특히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확산으로 청색광(Blue light) 비중이 늘면서 산란과 멀리 퍼지는 광확산이 크게 늘었다.

곤충은 청색광에 민감하다. 인공조명에 유인되거나 생체 리듬이 교란돼 비행 행동이나 먹이사슬에 문제가 생긴다. 국제학술지 식물 과학 프런티어스(Frontiers in Plant Science)는 “밤새 켜둔 가로등 때문에 나뭇잎이 질겨져 곤충의 섭취가 어려워졌다”며 먹이사슬 붕괴 가능성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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